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SAS코리아와 보건의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을 말한다.
이번 MOU를 통해 심평원은 SAS 코리아의 제11회 'SAS 마이닝 챔피언쉽'진행을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사용능력에 대한 인증을 위해 '보건의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증 프로그램'과 심평원 내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평원 업무에 맞춘 SAS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마이닝 경진대회'를 매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