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31일 오전 9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필립스 CT 이노베이션 심포지움'(Philips CT Innovation Symposium)을 개최한다.
10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움은 필립스 지식기반 반복재구성 기술(IMR)과 새로운 임상 SW 솔루션에 대한 임상 경험, 필립스 CT 현재와 미래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복부 영상(Abdominal Imaging) ▲필립스 CT기술(Philips CT Technology) ▲심장 및 흉부 영상(CardiacㆍChest Imaging)을 주제로 김명진(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정민(서울대병원), 구현우(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각 섹션 좌장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내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필립스의 혁신 솔루션 IMR의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국내외 의료진들이 다양한 부위에서의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IMR은 방사선량을 혁신적으로 줄이면서 고품질 영상을 매우 빠른 속도로 구현해내며, 특히 복부뿐 아니라 신경두경부 및 심장혈관 촬영에까지 적용 가능한 필립스의 새로운 지식기반 반복재구성 기술.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필립스는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중심이 된 진단영상의학 분야에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움은 혁신적인 CT 기술과 최신 임상 지견을 영상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영상의학의 발전된 미래상을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