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박문서)이 대학병원 최초로 '암 예방을 위한 명의 지침서'라는 제목의 암 예방 전자책(eBook)을 발행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을 돕고자 강동경희대병원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지은 '암 예방 지침서'다.
책에는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유방암, 갑상선암, 췌장암 등 9개암에 대한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약 230여 쪽 분량에 담겨있다.
전자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사용해 리디북스, 교보문고 등 10개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우영 홍보마케팅센터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상용화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의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