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제약사가 만든 골다공증약이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된다.
한화 그룹 계열사 (주)드림파마(대표이사 정윤환)는 자체 개발한 '본비바플러스정'을 한국로슈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드림파마는 '본비바플러스정'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본비바플러스정'은 '본비바'(이반드론산 나트륨)에 비타민 D '콜레칼시페롤'를 복합한 세계 최초 약이다. 월 1회 경구 복용한다.
'본비바' 원개발사는 로슈다.
한편 '본비바플러스정'은 '본비바'와 마찬가지로 국내서 GSK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