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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ㆍ인포피아, 특허침해 논란 '일단락'
상용 라이센스 협약 체결…기술 사용권 부여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15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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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진단 글로벌 당뇨관리사업부가 인포피아(대표 배병우)와 로슈가 보유한 특정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사용을 허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로슈진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포피아가 로슈의 특허 받은 '추가점적' 기술(혈당 측정 중 혈액이 모자라는 경우 이를 감지해 검사지 교체 없이 혈액을 추가로 묻혀 검사할 수 있는 기술) 사용 허가권을 부여한 것.
이를 통해 로슈의 지적재산권 특허 침해에 대한 양사의 논의는 일단락됐다.
로슈의 특허기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한 적정량의 혈액 점적을 감지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검사지 낭비를 피할 수 있어 일상적으로 혈당측정을 해야 하는 자가혈당측정기 사용자들이 성공적이고 경제적으로 검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진단 측은 "현재 많은 혈당검사지 제조업체들이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된 로슈의 기술을 사용해 혈당측정 검사지를 생산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가 특허 침해 논란을 해결하고자 모두를 위한 윈윈 전략으로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타 제조업체들도 협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로슈의 지적재산권 특허 침해에 대한 양사의 논의는 일단락됐다.
로슈의 특허기술은 정확한 검사를 위한 적정량의 혈액 점적을 감지할 수 있어 정확한 검사 결과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검사지 낭비를 피할 수 있어 일상적으로 혈당측정을 해야 하는 자가혈당측정기 사용자들이 성공적이고 경제적으로 검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진단 측은 "현재 많은 혈당검사지 제조업체들이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된 로슈의 기술을 사용해 혈당측정 검사지를 생산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가 특허 침해 논란을 해결하고자 모두를 위한 윈윈 전략으로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타 제조업체들도 협상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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