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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의사 때리기 유감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10-17 09:35:31
최근 복지위 국감에서 기초연금 공약이나 진영 장관 사태 등이 주요 이슈로 거론되면서 정작 중요하게 다뤄져야할 의료분야에서는 다소 맥빠진 분위기가 연출됐다.

기껏 다뤄진 보건 쪽 이슈 역시 특정 직역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들 정도로 의료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자극적인 소재가 많았다.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공항검색대에서 엑스레이를 사용하고 가축 임신진단에도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의사에게도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줘야 한다"는 다소 황당한 발언을 했다가 공분을 샀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 역시 "한의학의 현대화, 과학화와 환자 보호를 위해 한의사들도 안전성이 확보된 저용량 엑스레이나 초음파검사기 정도는 사용해야 한다"는 언급으로 도마에 올랐다.

그뿐만이 아니다.

공석이 된 복지부 진영 장관을 대신해 나온 이영찬 차관은 성분명 처방에 대한 허용 입장을 밝혔다가 불과 하루만에 "의료계와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한 성분명처방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 촌극을 벌였다.

게다가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원격진료 허용 법안을 제출하겠다는 발언은 바뀌지 않았다.

이러다 보니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국감 유감' 발언들도 심심찮게 들린다. 의원들의 보건 관련 이해도가 높지 않아 나오는 질문들도 식상하고 매년 의사 때리기도 관행처럼 굳어졌다는 것이다.

올해 국감의 스타는 누가 될까. 흥행에 실패한 영화를 보는 것처럼 맥이 빠진 건 비단 취재 기자들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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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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