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의 후원을 위해 '러브인액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지난 1일 수익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자회 수익금은 선천적 무안구증 장애에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유예은 양의 재능 발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MSD는 지난 2012년 10월에도 유예은양과 예은양이 머물고 있는 두리한마음 보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 한 바 있다.
한국 MSD 스페셜티 사업부 권선희 상무는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 덕분에, 올해에도 유예은 양에게 작은 온기가 전해 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러브인액션'을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환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러브인액션은 지난 2008년 발족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기업책임활동 브랜드로 환자, 이웃,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여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