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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시약관리 키오스크 개발…실시간 재고관리

바코드 활용한 새로운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눈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10 14:13:23
분당서울대병원이 이지메디컴과 함께 시약관리 키오스크를 개발, 지난 10월부터 임상현장에서 본격 사용하기 시작했다.

시약관리 키오스크란, 검사를 위해 사용하는 진단검사시약에 바코드 활용 재고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정보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다시 말해 시약 사용 시점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발주 데이터가 업체에 실시간으로 넘어가는 재고관리 시스템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 항목마다 진단검사시약이 다양하여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단검사시약은 1500여종이 넘고 이를 공급하는 업체도 140곳 이상이다.

1500여종의 진단검사시약 소모량이 일평균 1만3700여개에 달해 실시간 재고관리가 어려워 사용 부서의 청구에 따라 진단검사시약을 공급해왔다.

앞으로는 시약관리 키오스크 개발로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발한 시약관리 키오스크는 500여종의 진단검사시약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시약 업체와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시켜 사용부서에서 별도의 정산이나 재고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적정 재고량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시약이 발주된다.

이에 따라 시약관리 업무 부담은 줄고 재고의 제조번호, 유효기한 관리 및 불용 및 잉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도 그동안 시약의 입출고와 재고관리는 숙련된 인력이 담당해야 하는 주요한 업무였는데, 키오스크 덕분에 시약 관리 업무가 한결 간소화 됐다고 평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물류자산팀 조문숙 팀장은 "진단검사시약은 종류와 사용량이 많고, 진단검사시약 관련업체도 다양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재고관리가 어려운 분야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단 시약관리 키오스크를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에서만 연간 5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타병원으로 확산된다면 시약구매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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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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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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