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있는 건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데 청와대 보고를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다."
보건복지부 한 공무원은 12월 예정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보장성 강화방안 추진의 고충을 이같이 토로.
그는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공석인 상황"이라면서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보장성에 대한 대통령 보고 시기를 정하기 애매하다"고 언급.
다른 공무원은 "내년도 업무보고 시기도 청와대에서 명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