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약 500만원으로 회사의 매칭펀드 기부금과 합산해 총 약
1000만원이 혜심원 및 중구지역사회의
불우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10회째를 맞이한 한국베링거의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이 물품을 사내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임직원들이 의류, 가방, 화장품, 향수, 양주, 그림, 컴퓨터 용품 및 골프채, 서적 등 총 120여점의 물품을 출품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의 광고 모델인 영화배우 이선균이 나눔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선균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와 영화 DVD 세트와 함께 직접 신고 촬영했던 운동화를 기증하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한국베링거 더크 밴 니커크 대표는 "10년째 이어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보듬음 캠페인,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