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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현숙 회장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11:34:46
새해는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의 해” 입니다.

존경하는 57만 회원 여러분 !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청말띠 해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57만 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저는 고 강순심 회장님의 갑작스런 서거로 지난 12월 28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숙입니다.

회원 여러분 !

우리 협회는 2014년도를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의 해”로 선포하고, 간호대체인력 또는 간호보조인력에서 의료선진국의 LPN(실무간호사), 준간호사와 같이 간호인력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5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간호인력개편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간호인력개편추진단을 활성화하여 간호인력개편 핵심 내용을 담은 의료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전념하겠습니다. 1급 실무간호인력의 지름길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오는 2월부터 방문간호조무사 양성 교육을 재개하고, 방문간호 심화교육 과정 개설 등 전문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법적 지위 향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보호자없는 병원 사업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치과근무 간호조무사 역할 재정립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에 핵심인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실무간호인력 권익증진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재취업센터 개설 및 노무상담 코너 활성화 그리고 해외 취업 지원 등 회원 여러분의 권익 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무간호인력 정체성 확립 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파독 간호인력 뿌리찾기, 의료기관에서의 실무간호인력 역할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그리고 자격신고제 도입을 통해 정체성 확립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

2012년도는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간호조무사 전문대 학력상향 결정을 이루어 내었으며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가 간호인력개편 방향을 발표하고, 간호인력개편협의체 운영을 시작하였다면 올해는 간호인력개편의 핵심내용을 의료법에 반영하여 국회통과를 이루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수교육 등 간호조무사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2018년부터 새롭게 양성되는 실무간호인력은 간호인력에 걸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될 것이며 여러분들은 협회와 함께 간호의 질 향상에 동참해주셔야 성공적으로 간호인력 개편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간호인력개편의 핵심은 사실상 장기간 방치해온 간호조무사 직종을 실무간호인력으로서 제대로 양성하고 제대로 관리하여 제대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간호인력개편이 국민과 의료계 그리고 회원여러분 입장에서 효자 직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올 한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기쁜 새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리며 신년사에 갈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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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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