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외신|NSAID 나프록센 '심장에 안전' 증거부족
미FDA자문위 찬성 9, 반대 16으로 첨부 기재 불가
메디칼트리뷴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23:10:28
-
가
-
URL복사 
미FDA자문위원회는 바이엘의 진통제 나프록센(naproxen)이 다른 진통제에 비해 심장 위험성이 더 낮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발표했다.
20013년 영국 연구팀은 나프록센이 이부프로펜 등 다른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지 않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Lancet에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1년 뒤인 지금 FDA자문위는 이 결과에 대해 16대 9로 나프록센이 다른 NSAIDs 약물보다 심장에 대한 안전성이 더 높다는 충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문위는 분석 결과에 근거해 나프록센의 제품 라벨을 현재대로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미FDA는 자문위 권고를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수용하는 만큼 자문위의 결정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20013년 영국 연구팀은 나프록센이 이부프로펜 등 다른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지 않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Lancet에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1년 뒤인 지금 FDA자문위는 이 결과에 대해 16대 9로 나프록센이 다른 NSAIDs 약물보다 심장에 대한 안전성이 더 높다는 충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문위는 분석 결과에 근거해 나프록센의 제품 라벨을 현재대로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미FDA는 자문위 권고를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수용하는 만큼 자문위의 결정대로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기사
- 드림파마, 로슈 여드름약 '로아큐탄' 판매 2014-02-12 22:49:44
- "2원 납품 요구 저가구매제 폐지" 청와대 공식 요청 2014-02-12 11:56:03
- 다국적제약은 '항암'…국내사는 개량신약 집중 2014-02-12 06:04:10
- 170억원 '판토록' 앞으로 SK케미칼이 판다 2014-02-11 16:47:13
- 제약계, 전문약 매출 고전…분유 팔아 손실 막았다 2014-02-11 06:17:26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