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검진에 특화된 GE헬스케어의 1.5T MRI
옵티마 MR360 어드밴스가 국내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필립메디컬센터는 국내 최초로 옵티마 MR360 2대를 도입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가 선진
검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검사 신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18일 밝혔다.
옵티마 MR360 어드밴스는 조영제 등 약물 투여나 조직 채취로 인한 환자 불편과 두려움을 줄이는 비침습방식인
니들프리 기술이 탑재된 MR 장비.
이 장비에 적용된
MR 터치 기술은 간 전체의 경화 정도를 컬러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내 간경화 및 섬유화 조기 진단을 돕는다.
이어
아이디얼 아이큐(IDEAL-IQ) 기능은 체구나 간 크기에 따라 상대적인 지방간 수치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 다른 니들프리 솔루션
3D ASL 기술은 조영제 주입 없이도 두부 부위 혈류량을 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E의 비침습 기술
프로펠러3.0(Propeller 3.0)은 영상 획득 과정에서 뇌척수액이나 혈류, 환자의 떨림 현상으로 인한 진단영상 오류 및 검사 실패율을 줄이고, 조직 간 대조도가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체 움직임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필요했던 안정제나 마취제 사용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환자를 배려한 검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필립메디컬센터 김성규 원장은 "옵티마 MR360 어드밴스 도입으로 센터 검진프로그램의 신뢰를 높이고 병원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