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대표 이주형)은 최근 국내 제약유통기업과 의약품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근화제약과 제휴 기업은 총 7개사다. 복산약품그룹, 동원약품그룹, 송암약품그룹, 유진약품, 인천약품, 태전약품그룹 2개사(태전약품, 티제이팜) 등이다.
앞으로 해당 기업들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을 협력한다.
한편,이번 파트너십은 일반의약품(OTC)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소싱 능력을 가진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 제약유통기업간의 상생 파트너십 사례다.
근화제약은 지난 2012년 12월 다국적제약기업 알보젠에 인수 합병된 바 있다.
알보젠은 근화제약을 포함해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로 제네릭의약품, 일반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