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의 DPP-4 억제 당뇨약 '네시나®(알로글립틴)' 및 '네시나' 복합제가 '2013 올해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상'을 수상했다.
이는 미국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 '제약 비즈니스 리뷰(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PBR)'가 선정했다.
이 상은 신약 또는 새 치료 옵션이나 획기적인 치료 요법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대안을 제공하고, 치료영역 확장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네시나 패밀리'란 '네시나'와 '네시나+메트포민', '네시나+피오글리타존'이 그것이다.
다케다는 이 약을 차례로 출시하며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혁신성과 과학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네시나'는 국내 출시된 동일 기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증후군(ACS)를 동반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당뇨병 환자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