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은 지난 13일 개원 제8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동부병원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오미마을 풍경을 담은 행사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용국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구례 오미마을과 동부병원은 1사1촌 협약 이후 매년 2회 진료봉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를 했다.
오미마을 측에서 감사의 의미로 마을의 풍경과 시골의 정취를 담은 사진을 기증했다.
이에 동부병원은 개원기념일에 기증받은 사진으로 사진전을 열어 진료봉사 교류 외에 문화적 소통하는 공공병원의 모습을 보여줬따는 평가이다.
한편, 사진전으로 모인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