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까지 의료의 질 향상 활동 지원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컨설팅' 대상 8개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QI컨설팅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질 향상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문제파악 및 개선전략 수립, 보고서 제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기관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상기관 중 질 향상 활동 결과가 우수한 기관은 QI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QI 담당자(또는 적정성평가 담당자)가 있으면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의 질 향상이 필요한 중소병원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일부 기관은 동일지역 신청 시 지역단위 통합 지원 대상자로 모집한다.
신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chayoenhee@hira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심평원은 2011년 4개 기관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과 2013년 각각 6개 기관의 'QI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평가기획실 평가기획부 02) 2182-2208
담당자 이메일 chayoenhee@hira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