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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의원, 사퇴 의사 철회…"불명예 책임지겠다"

개인블로그 통해 밝혀 "당내외 사퇴 철회 권유 감사하다"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4-05-16 17:25:35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결국 국회의원직 사퇴의사를 철회했다.

김용익 의원은 16일 오후 블로그를 통해 "아무런 조건 없이 의원직 사퇴를 포기한다"며 "사퇴번복에 대한 불명예는 모두 제가 지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라도 제가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하면 지도부가 마음을 돌려줄까 하는 심정에서, 그리고 이렇게 지고 나면 여당 의원들을 그리고 복지부 공무원들을 무슨 낯으로 볼까 두려워서 차라리 사퇴라도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시민단체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이어진 사퇴 철회 설득 움직임에 대해서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보건의료노조를 포함한 보건·의료계 시민·사회단체들은 김 의원실 앞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며 "의료민영화 저지와 보건의료정책 개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의원직 사퇴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당내 외 많은 사람들이 간곡한 사퇴 철회 권유로 제가 주장했던 법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주겠다는 제안으로 저를 설득했다"며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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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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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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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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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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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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