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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치인 한명이라도 많이" 간호계 선거 총력전

김옥수 회장과 시도회장, 32명 후보 유세 "최다 당선 기대"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11:23:47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간호사들이 간호 정치인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전방위로 지원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김옥수 간협 회장을 비롯해 시도회장단은 물론, 간호 정우회 등 간호계 전체가 유세 지원과 선거 전략 마련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3일 "30만 간호사 전체가 선거전에 나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현재 역대 최다 당선을 점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간호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에 출마한 김미화 후보를 비롯한 32명.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옥수 간협 회장은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출마자들을 모두 찾아가 후보들을 격려하고 유세를 함께 하고 있다.

실제로 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종로구 기초의원 출마자인 도영희 후보와 동대문구 이순영 후보, 서대문구 장숙이 후보를 찾았다.

또한 28일에는 강남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문인옥 후보를 비롯해 이영심 후보, 임춘의 후보를 찾았으며 29일에도 경기도와 전남 목포를 포함해 전국을 돌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에 힘입어 각 시도회장들도 지역 후보들을 도와 유세 지원을 돕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등에서는 지역 간호사회 사무처장 등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역 간호사들이 합심해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간협 관계자는 "어느때보다 간호사들이 합심해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실시된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의회 의원 3명을 포함해 총 18명의 간호사들이 당선된 바 있으며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간호사 출신자들의 선거구 및 소속정당은 다음과 같다.

■ 구청장 = △김미화(광주광역시 동구, 통합진보당)

■ 시·도의원(지역구) = ▲유정심(광주시 남구 제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윤은숙(경기도 성남시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원미정 (경기도 안산시 제8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규화(경기도 이천시 제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현주(전북 군산시 제4선거구, 무소속) ▲전종덕(전남 화순군 제1선거구, 통합진보당)

■ 시·도의원(비례대표) = ▲권미경(서울시, 새정치민주연합) ▲민병숙(경기도, 새누리당) ▲양경자(경북, 정의당) ▲홍경희(제주도, 새누리당)

■ 구·시·군의원(지역구) = ▲도영희(서울시 종로구 다선거구, 새누리당) ▲이순영(서울시 동대문구 가선거구, 새누리당) ▲이영심(서울시 강북구 다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장숙이(서울시 서대문구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문인옥(서울시 강남구 바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임춘희(서울시 강동구 라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이원향(부산시 해운대구 나선거구, 무소속) ▲김금자(대전시 대덕구 가선거구, 새누리당) ▲김인숙(경기도 부천시 바선거구, 무소속) ▲제갈임주(경기도 과천시 나선거구, 무소속) ▲박정숙(강원도 양양군 가선거구, 새누리당) ▲박남주(충남 천안시 라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최설희(전남 고흥군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남영숙(경북 상주시 다선거구, 새누리당) ▲심경숙(경남 양산시 라선거구, 무소속)

■ 시·군의원(비례대표) = ▲김명숙(서울시 서초구, 공화당) ▲김은경(울산시 중구, 통합진보당) ▲허남영(충남 계룡시, 새누리당) ▲유혜경(전남 목포시, 새정치민주연합) ▲김은숙(경북 포항시, 정의당) ▲김경애(경북 고령군,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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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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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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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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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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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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