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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첫번째 길(병원진단)

윤성민 아라컨설팅 대표


메디칼타임즈
기사입력: 2014-06-05 11:09:00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외부 환경에 대한 분석이다. 이것들이 선행되어야만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제대로 된 비전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외부 분석을 통해 우리병원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핵심역량이란 다른 병원과 비교해서 월등히 우월한 역량을 말한다. 핵심역량은 추후 병원의 미래를 그릴 때 탄탄한 밑바탕이 된다.

적어도 최고의 비만병원이 되겠다는 비전이 세워졌다면 먼저 경쟁병원들이 얼마나 탁월한 핵심역량이 있는지 철저한 분석을 해야 한다. 간혹 원장님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치료기술을 엄청난 핵심역량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다. 물론 의료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기술에 대한 기반이지만 남들과 비교해서 탁월한 정도인지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만약 고객들이 느낄 만큼의 핵심역량이 아니라면 결국 잘못된 핵심 역량 파악으로 경쟁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언젠가 한 원장님이 병원의 핵심역량을 친절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꼽았다. 고객 중심의 환경에서 친절함은 충분한 핵심역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인근 5개 병원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원장님 병원의 친절성이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다.

이는 원장님보다 주변 원장님들이 더욱 친절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병원은 객관화 되지 않은 핵심역량 평가로 잘 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종합병원들 또한 품질평가를 했을 때 정작 병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보다 내부에서는 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대다수병원은 품질평가를 통해 나온 점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실 품질평가를 분석해서 중요한 것은 점수, 수치가 아니다. 평가한 병원 품질분석을 통해 현재 병원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통해 어떤 비전을 세우고 발전해 나가느냐가 초점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핵심역량을 파악할 때에는 내. 외부 환경을 주관적이지 않은 객관적인 시야로 분석해야 한다. 자체 내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부에 의뢰하여 보다 객관적인 평가 및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현 병원의 수준을 정확하게 수치화 할 필요가 있다.

분석툴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WOT분석을 직접 해보자.

SWOT분석은 Strengths, Weaknesses, Opportunities, Threats로 구분하여 분석을 할 수 있다. SWOT분석을 통해 내부역량과, 외부환경을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생존,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



내부의 강점과 약점, 외부의 기회와 위협을 이용하여 4가지 전략을 작성하도록 해보자.
SO(강점-기회)는 시장의 기회를 강점을 이용해 활용하는 것이고,
ST(강점-위협)는 시장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강점을 사용하는 것이다.
WO(약점-기회)는 약점을 극복하면서,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고,
WT(약점-위협)는 시장의 위협을 회피하고 약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다음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해보고, 본인의 병원의 핵심역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병원의 핵심역량 파악이 되었다면 비전수립을 위한 첫 번째 과정을 마친 것이다.

진정한 시각 장애인은 시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헬렌켈러(Helen Adams K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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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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