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웅제약, 한독 등 상위제약사에 이어 신풍제약, 진양제약 등 중소형 제약사도 클린 영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전후해서다.
신풍제약은 지난 4~5일 설악대명리조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준법경영 강화선포식'을 거행했다.
선포식에서 신풍제약 모든 임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할 것을 결의했다.
진양제약도 신풍제약과 같은날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4년 전진대회 및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재준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업계 환경에서 공정경쟁규약 및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한 영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