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Green Hospital’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멘스 한국법인 ‘지멘스 헬스케어’가 오는 25일 개최되는 K-Hospital Fair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초음파진단기와 체외진단제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멘스 헬스케어는 박람회에서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무료 건강검진도 제공한다.
초음파진단기 선택기준 ‘아쿠손’(Acuson)
지멘스 헬스케어가 자랑하는 초음파진단기 ‘아쿠손’(Acuson) 시리즈는 다양한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진단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과 이동성까지 극대화한다.
프리미엄 초음파진단기 ‘아쿠손 S3000’은 복잡한 중재시술 시 필요한 임상 및 위치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초 만에 CT와 MR 영상을 초음파와 실시간 융합시켜 기존 영상 등록에 필요했던 시간을 절감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킨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은 의료진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초음파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트랜스듀서를 사용해 아쿠손 S2000 초음파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사용할 수 있다.
‘아쿠손 X700’은 차별화된 진단 정확도에 초점을 맞춘 초음파진단기.
조직 대조도 향상(Dynamic Tissue Contrast Enhancement) 기술은 영상 경계를 개선하고 잡음을 줄여 미세한 조직 차이 구별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인공지능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적용, 검사 일관성을 보장하고 보다 많은 환자를 진단할 수 있어 병원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공간이 협소하고 광범위한 초음파 진단검사를 원하는 병원에는 ‘아쿠손 P300’을 추천한다.
이동형 초음파진단기 아쿠손 P300은 작은 본체 사이즈로 보관 및 진료실 간 이동이 용이해 신속한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영상은 물론 심혈관계, 산부인과, 근골격계 등 다양한 검사범위는 물론 광범위한 환자 및 신체 유형 검사 또한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체외진단 결과 제공
병원 임상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체외진단 검사결과가 필요하다면 지멘스 헬스케어의 체외진단제품 ‘래피드포인트(RAPIDPoint) 500’과 ‘DCA 밴티지(Vantage) 분석기’를 눈여겨보자.
래피드포인트 500은 응급실·중환자실과 같은 현장검사실(Point Of Care)과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에서 사용 가능한 차세대 혈액가스 분석시스템.
이 제품은 혈액가스, 전해질, Co-Oximetry, 주요 응급검사 항목이 젖산(Lactate)을 포함한 대사산물 검사가 가능하고, 소량의 검체로 1분 만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회 장착 후 약 한 달간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카트리지 운용 방식과 터치스크린 및 편리한 내장형 바코드 기능을 갖춰 병원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래피드포인트 500과 더불어 당화혈색소(HbA1c) 검사장비 ‘DCA 밴티지 분석기’는 병원에서 빠른 검사와 정확한 결과를 제공해 신속한 환자 진단을 지원한다.
DCA 밴티지 분석기는 개인병원부터 종합병원 및 복합 진료소의 원격 POC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신장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데 유용하다.
특히 적은 양(1㎕)의 전혈 샘플로부터 당화혈색소 분석이 가능하고, 소변 검체로부터 알부민, 크레아티닌 및 알부민-크레아티닌(A:C) 비율을 측정한 후 자동 크레아티닌 조정을 통해 정량적 단백질 상태를 보고해 신장질환 조기 발견을 돕는다.
이밖에 일체형 카트리지 사용으로 간편하게 자동 작동되며, 샘플 또한 시약 준비가 필요 없어 병원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모바일 클리닉’ 의료 사각지대 아동 건강지킴이
지멘스 헬스케어는 K-Hospital Fair 2014에서 이동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모바일 클리닉’을 운영한다.
모바일 클리닉은 한 달에 한 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지멘스 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진들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재까지 전국 29개 지역 아동센터 약 1,700명의 아동들이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았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K-Hospital Fair 현장에서 총 40명의 아동들에게 키, 시력, 체지방, 전문의 상담 및 복부 초음파를 포함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