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중국 의료기기시장 진입장벽 뛰어 넘으려면?

시노서울, 16일 중국 CFDA 담당자 초청 세미나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14:13:03
의료기기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25%에 달하는 중국은 전 세계 의료기기업체들이 손꼽는 가장 매력적인 시장.

국내 의료기기업체 역시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오래 전부터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타진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중국시장 진출은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수입 의료기기에 대한 인허가 및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국 의료기기 법률 개정 등 급변하는 중국 의료기기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마련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노서울은 오는 16일 연세의료원 치과병원 강당에서 '중국 CFDA 의료기기 감독관리 및 규제 개혁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식약처에 해당하는 중국 의료기기 감독관리총국(China Food & Drug Administration·CFDA)은 앞서 지난 3월 의료기기 감독관리 조례를 발표해 지난 6월부터 중국 의료기기 감독관리 조례 수정안을 적용하고 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전환과 기술 서류 양식 변경을 비롯해 ▲의료기기 등록관리 방법 ▲체외진단제 등록관리 방법 ▲의료기기(체외진단제) 설명서 및 라벨 규정 등 하부 법규를 발표했다.

특히 2·3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증 유효기간 5년 연장, 재등록 형식 변경 등 새로운 규정을 오는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중국 의료기기시장 변화에 발맞춰 시노서울은 연세대 의료법윤리학연구원(WHO 보건의료법·생명윤리 협력센터)와 함께 중국 CFDA 인사들을 초청, 중국 의료기기 법률 규정 변화와 중국 CFDA 의료기기 감독관리 현황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는 오는 5일까지 시노서울 홈페이지(www.sinoseoul.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