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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사 2000명 참여 병원전문 박람회 ‘순항’

내달 25일 개최 ‘K-Hospital fair 2014’ 세미나 프로그램 윤곽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0:11:50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첫 병원전문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의 의료전문 컨퍼런스와 세미나 프로그램 윤곽이 드러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오는 9월 25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4는 제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GE, 필립스, 지멘스 등 다국적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의사 2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병원장급 행사로는 ▲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중소병원협회 컨퍼런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합동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전문병원협의회 세미나가 마련돼 사전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또 ▲검진센터 운영전략 교육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 ▲외과학회 외과재난대응팀 재난의료관련 세미나 ▲국제의료관광협회 글로벌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 등 각 분야 의료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를 담당하는 병원협회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의사와 병원장, 간호사와 의료행정 담당자 등 병원인 중심의 국내 유일한 병원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적기업들 유치뿐만이 아니라 의료인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세미나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국내 의료기기업체들 역시 의료기기 실수요자인 병원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K-Hospital fair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체 한 관계자는 “국내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통틀어 한자리에서 이처럼 많은 의료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박람회 프로그램 일정만 보더라도 K-Hospital fair가 의료인이 중심이 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4는 현재 박람회 사전등록과 세미나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관신청은 홈페이지(http://khospital.org) 또는 전화(02-3397-0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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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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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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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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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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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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