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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성장호르몬 까다로운 필리핀 뚫었다
케어트로핀, 필리핀 시판 허가 "향후 아시아 수출 발판"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17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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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17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성장호르몬제 '케어트로핀'과 전용주사기가 필리핀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다. 때문에 이번 허가는 향후 아시아 등 다른 국가 진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어트로핀'은 지난 2011년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다.
뛰어난 투약 편의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출시 3년만에 중동, 남미, CIS 등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케어트로핀' 전용주사기도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달리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 중 하나다. 때문에 이번 허가는 향후 아시아 등 다른 국가 진출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어트로핀'은 지난 2011년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다.
뛰어난 투약 편의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출시 3년만에 중동, 남미, CIS 등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케어트로핀' 전용주사기도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달리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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