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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한국 의약품 279품목 구매 실사 타진

엔파마 대표단, 문 장관 면담…"11월말 최종 결과 전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08:24:15
에콰도르 대표단이 국내 의약품 구매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한국 의약품에 대해 해외 첫 자동승인을 인정한 에콰도르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콰도르 보건부는 지난 3일 식약처 허가를 자국의 허가와 동일시하는 자동승인 인정을 통해 한국 의약품 수입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에콰도르 측은 구매하고자 하는 의약품 리스트를 한국 측에 전달했고, 한국은 공급 가능한 국내 39개 제약사 291품목 가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에콰도르 의약품구매공사(엔파마)는 실무작업을 거쳐 35개 제약사 279품목(164성분) 실사를 추진했다.

에콰도르 측은 "실사 결과를 협의해 11월말 한국에 최종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콰도르 엔파마 사장 등 방문단은 지난 15일 문형표 장관 면담과 제약 생산시설 실사 등 보건의료협력 확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고로, 에콰도르 제약시장은 1.5조(중남미 시장 2%) 규모로 전체 의약품 시장 74%가 수입에 의존(9개 글로벌 제약사 전체시장 40% 차지)하고 있어 의료비 절감을 위한 수입대체 의약품 전환과 제약 자국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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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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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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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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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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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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