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의공협회(회장 김묘원)은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MCC) 대강당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의료기기 안전관리 표준 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의료기기 안전관리 특강과 의료기기 안전관리 표준(안) 가이드라인 제정 공포에 따른 현장 의료기기 관리 방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교류했다.
삼성물산 박민수(의료기기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전략(김영균 국장, MFDS 의료기기안전국), 2주기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의료기기 인증범위 및 관리 (황인선 팀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C-T 신기술소개 및 관리방법(박광기 부장, GE Supporter En) 등이 발표됐다.
이어 강원의료기기 특성화 산업육성전략(양명배 본부장, (재)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의료기기 안전관리표준(안) 개발목적 및 활용방안 (진경원 팀장, 서울아산병원), 의공팀 업무 향상을 위한 통계적 전략 관리(강창욱 의공사, 서울성모병원)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5개월에 걸쳐 의공팀장 등 전문가들이 개발한 사후의료기기 표준(안)의 취지와 중요성에 의미를 부여하고 협회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묘원 회장은 "의료기기 관리표준안을 중심으로 사후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시금석이 되는 소통의 장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의공사들이 병원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