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국산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가에 대한 ‘의료기기 제도 및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기준 설명회’를 오는 25일 코엑스 대강당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한국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미국·브라질의 ▲의료기기 GMP 기준 ▲중점 심사항목 ▲의료기기 관련 법령 ▲허가절차 등이다.
특히 지난 10월 의료기기 허가 제도가 전면 개편된 중국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뤄진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 및 국내 GMP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 등 수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