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케어 전문 전시회 ‘2014 웰니스 케어 컨퍼런스’가 스마트 시대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산업의 추진 전략 및 정책 현황을 살펴본다.
더불어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 동향을 소개하는 등 국내 헬스케어 시장 재도약 기반을 모색한다.
특히 컨퍼런스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권은희·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가한다.
주요 발표를 살펴보면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 케어 산업 추진 전략’(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주제의 기조강연과 ▲Bio-Health Big Data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민건강경제 실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실장) ▲소비자·의료기관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동향(KT 융합기술원 최윤섭 박사)이 다뤄진다.
이어 ▲ICT·SW융합 기반 맞춤형 건강 웰니스 서비스 사례(녹십자헬스케어 이찬영 대표) ▲해외 주요국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사례(라이프시멘틱스 송승재 대표) ▲ICT 기반 맞춤형 웰니스 케어 산업 전망(웰니스IT협회 노영희 회장)도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웰니스 케어·헬스케어·스마트 기술 등 관련 분야 종사자는 물론 헬스케어와 맞춤형 웰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컨퍼런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wellnesscare.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