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박명용)는 제 4대 회장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한양대학교 생명나노공학과 교수인 신동혁 박사가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토파즈홀에서 의약품분석 연구원 및 신약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연구회 정기 총회와 제8차 연구회 기술워크샵을 열고, 차기회장에 신동혁 박사를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4대 연구회장에 추대했다.
신동혁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신약연구개발의 핵심인 분석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2015년도 주요사업으로 QbD․천연물․바이오분석분야의 전문위원회 보강, 기술세미나, 워크샵 활성화 수시 간담회 개최 및 뉴스레터 회원 배포 등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정보교류활동 강화, 공정서 시험법 점검 및 개정에 대한 대정부건의 활동 추진해 관련 학회 및 단체와의 교류 강화, 신규 교육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동혁 신임회장은 2015년부터 새롭게 회장단과 집행진을 구성하고 2년 동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