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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코스닥 돌풍, 루트로닉 제쳤다
시가총액 2372억원…동종업계 1위 등극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1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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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로닉은 코넥스 대장주에서 지난 17일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공모가 5만1000원을 상회한 7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19일까지 3만4500원 상승해 공모가 대비 67.6%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19일 종가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372억원을 기록해 동종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던 루트로닉을 제치고 경쟁 업체 중 시가총액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하이로닉의 돌풍은 미용전문 의료기기시장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주력제품인 ‘더블로’와 ‘미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진출하기 시작한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예견된 일.
더불어 2015년에는 개인용 의료기기사업을 통한 추가 매출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작업이 끝나게 되면 매출 상승세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R&D 확대와 제품 다변화 추구 그리고 개인용 의료기기시장에 진입해 미용의료기기업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19일까지 3만4500원 상승해 공모가 대비 67.6%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19일 종가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372억원을 기록해 동종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던 루트로닉을 제치고 경쟁 업체 중 시가총액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하이로닉의 돌풍은 미용전문 의료기기시장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주력제품인 ‘더블로’와 ‘미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진출하기 시작한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예견된 일.
더불어 2015년에는 개인용 의료기기사업을 통한 추가 매출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작업이 끝나게 되면 매출 상승세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우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R&D 확대와 제품 다변화 추구 그리고 개인용 의료기기시장에 진입해 미용의료기기업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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