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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 공모

의료기관·업체 컨소시엄 구성…최대 5000만원 지원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14:41:34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 약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산 의료기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제품성능을 평가해 품질과 신뢰도 향상을 유도하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 의료기기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내외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5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 대상을 2015년 1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의료기관)과 참여기업(의료기기업체)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대상이며, 참여기업 의료기기 신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필요한 소요 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기간 동안 주관기관은 테스트 제품을 평가하고, 참여기업은 주관기관의 제품사용 의견을 토대로 해당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이어 테스트가 종료되면 정부는 테스트 성공결과 공개 등을 통해 국산 신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테스트 결과를 영업 및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지난 2년 동안 총 17개 의료기관이 23개 제품 테스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주관기관은 국내외 학술지에 국산 신제품 테스트 결과를 총 17건 게재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 우수성을 알렸으며, 참여기업은 의료기관 임상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해당제품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특히 내년 사업부터는 참여기업이 납부해야 할 기업부담금을 낮춰 영세한 의료기기업체들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원대상 선정 시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에 대한 가점을 부여해 우수기술 적용을 촉진토록 했다.

복지부 문경덕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신뢰도 향상과 병원 의료진의 국산 신제품 사용기회 확대에 따른 국내기업 판로 확대가 기대되며, 아울러 국내 유수병원 테스트 결과 활용으로 기업 마케팅 능력이 배양되는 등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역량도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료기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서 등을 2015년 1월 23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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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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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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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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