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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서울아산병원-ANRT, 혁신적 간암 치료제 연구 지원

국내 최초 현장형 개방 혁신 모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5-01-20 09:52:44
(주)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사업단장 이정신) 및 바이오벤처 (주)ANRT(최고기술책임자 박범찬)과 함께 국내에서 혁신적 간암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촉망받는 한국인 박사 연구자 두 명에게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노피 R&D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본사소속의 '글로벌 박사 후 과정' (Post-Doctoral Program, 이하 글로벌 포스닥) 포지션을 한국에 유치, 2명의 한국인 박사를 발탁했다.

선정된 두 연구원은 사노피 R&D 소속으로,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과 대전에 위치한 ANRT 연구소에서 각각 바이오 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기술과 항체 기반의 새로운 간암 치료 타겟 발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노피 R&D의 이광희 박사는 "글로벌 포스닥을 매개로 한 이번 공동연구는 임베디드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현장형 개방 혁신 모델)의 국내 첫 시도로, 사노피가 국내에서 수행하는 연구의 범위가 항암 면역치료제의 타겟 발굴 연구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노피는 이 같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주력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기술 교류에서부터 공동 연구인력 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도형암연구사업단 이정신 단장은 "지난 2011년부터 사노피와 진행해 온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의 방대한 임상시료와 익명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간암 관련 신약 타겟 및 바이오마커 발굴에 속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업단에서 구축한 중개연구기반을 활용해 연구성과물의 임상적 유효성을 조기에 검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ANRT 박범찬 최고기술책임자는 "학계와 글로벌 기업, 바이오벤처가 혁신적인 간암 치료제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각자 경쟁 우위가 있는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델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촉망받는 국내 인재들의 활동과 성과를 공동 관리하며 양사의 항체 타겟 발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는 서울아산병원과 지난 2011년 포괄적인 신약 임상연구 협력을 구축, 작년 5월 간암 환자의 임상 데이터 공유 및 유전체 데이터의 공동 생산 및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ANRT와는 지난 2012년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 연구에 협력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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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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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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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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