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총괄 사장 이종호 사장은 "아시아 최초로 나온 입에 뿌려 인후염 증상을 잡는 베타딘 스프레이는 소비자 언멧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21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다.
이 사장은 "45년 전 먼디파마에서 개발된 베타딘은 이미 여러 품목에 적용돼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만큼 베다틴 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세계적으로 입증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출시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기존의 소염진통제 제품과는 달리 바이러스, 곰팡이 등 인후염 원인균에 광범위하게 작용한다. 또한 내성이 적고 목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소비자 언멧니즈(unmet needs)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먼디파마에 따르면, 베타딘은 인후염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녹농균 등 7개 균주별 교대배양 시험에서 내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시험관 내 연구 결과 0.5% 이상의 농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5초 이내에 제거하는 살균효과를 보였다.
유칼리유와 엘-멘톨 성분이 함유돼 사용시 청량감을 제공하며 간단하게 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보호자 지도 하에 소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사장은 "소비자가 빠르고 직접적으로 인후염 원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나온 제품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다. 지속적으로 소비자 언멧니즈를 찾아내 한국에 도입하고 또 국내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해외로 역수출하는 전략을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