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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성금 400만원 애란원에 전달

환자와 보호자가 모은 금액 미혼모아 아기에게 전해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5-01-27 09:45:19
미혼모 복지시설 애란원의 미혼모와 아기들이 조금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이 본관 크리스마스 트리(세브란스 해피 하우스)에 모인 성금 440여 만원을 애란원의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전달한 것.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년과는 다르게 세브란스 해피 하우스라는 이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일반적인 나무 모양이 아닌 집 모양의 세브란스 해피 하우스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세브란스라는 집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담아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해피 하우스에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성이 모이며 모금함에는 4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자발적인 성금을 보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상순 애란원 원장도 '세브란스 해피하우스에 환자들의 소원을 적은 양말 모양 메모지를 걸어놓았다고 하는데 오늘 마치 크리스마스 양말 속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해피 하우스를 설치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감성 양말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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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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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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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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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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