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이 제7회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습윤드레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3달간의 브랜드 사전조사를 거쳐 부문별 소비자의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
메디폼은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로 2002년 출시 후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제품은 흡수 전 중량 대비 10배 높은 진물흡수력으로 상처에 습윤 환경을 제공해 상처 보호를 빠르게 도와준다.
병원에서 화상, 욕창, 궤양, 심한 상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이고 가벼운 상처에도 사용 가능하고 약국·대형 할인마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대중적인 제품이다.
현재 메디폼은 진물이 나는 상처에 사용하는 폼 타입, 진물이 비교적 적거나 노출부위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 바르는 액상 타입 등 총 11종 제품이 있으며, 상처 종류와 부위별로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해 6월 패키지와 제품 리뉴얼을 단행, 제품 라인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하고 상세한 설명을 패키지에 추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메디폼 개발사인 제네웰이 아시아, 중동, 남미 지역 내 라이센스 및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먼디파마 컨슈머 헬스 사업부 임현택 상무는 “메디폼은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에서는 한류스타인 배우 이승기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갔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