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이 안암, 구로에 이어 연구중심병원 진입에 나서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10일, 임상연구의 업적이 탁월한 원내연구자들의 동기부여와 대형 임상연구수주 증진을 위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총 3명으로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계약건수 1위), 소아청소년과 김윤경 교수(수주액 신장 1위),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수주연구액 1위)가 선정됐다.
차상훈 병원장은 "여러분을 비롯한 원내연구자분들의 탁월한 임상연구 업적 덕분에 고대 안산병원이 연구 중심병원이라는 목표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내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