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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프리미엄 디지털 X-ray ‘GC85A’

중대형병원 사용자 편의성·비용효율성 극대화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02 16:09:12
삼성전자는 KIMES 2015에서 촬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고해상도 X-ray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X-ray ‘GC85A’를 새롭게 선보인다.

GC85A는 방사선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고통 없이 신속한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한 자동화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노이즈 제거 등 화질개선을 통해 향상된 영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통한 비용 절감·제품 내구성 강화 등 장기적으로 중대형 병원들의 비용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 번 터치로 촬영 위치 자동 조절

GC85A는 키가 큰 성인, 몸집이 작은 소아, 거동이 불편한 환자까지 다양한 촬영 요구에 따라 리모콘 또는 월 스탠드 작동기를 이용해 다양한 촬영 높이와 각도를 지정할 수 있다.

특히 500가지 이상 촬영 포지션들을 저장하고 있는 GC85A는 한 번 클릭으로 원하는 위치를 설정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흐름을 간소화한다.

또 S-디텍터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X-ray 조사방향을 수직으로 맞추는 ‘S-Align’은 촬영 각도가 다양하게 변해도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 확보가 가능해 불필요한 반복 촬영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자동화 기능은 사용자가 X-ray 작동에 지체하는 시간을 줄이고, 몸을 가누기 힘든 환자들의 보호와 안전한 촬영에 집중토록 지원한다.

일관된 고해상도 이미지 제공 ‘S-Vue’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삼성전자 영상처리 기술 ‘S-Vue’는 기존대비 화면 노이즈 제거 효율을 높여 화질을 개선했다.

성인, 소아, 비만 등 다양한 조건의 환자를 촬영해도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폐혈관이나 관절 중첩부위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또 체내에 이식한 금속 보형물로 인해 발생되는 인공음영(artifact)을 영상처리기술을 통해 최소화해 의료진은 다양한 환자들의 X-ray 영상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병원 비용효율·환경친화적 운용 장점

삼성전자는 GC85A에 병원의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DR GC85A
먼저 ‘S-Share’를 통해 GC85A·GC80·GM60A·GF50 등 모든 삼성전자 X-ray 제품 간 S-디텍터를 공용화했다.

따라서 디텍터 배터리가 소모됐거나 작동하지 않을 경우 사용 가능한 디텍터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63kg의 초경량 S-디텍터도 예기치 못한 손상을 줄이도록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적용하고, 내구성 또한 높였다.

이밖에도 GC85A를 작동하지 않는 대기상태에서 에너지 사용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는 절전 모드를 제공해 병원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 2월 국내 및 주요 서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중대형병원 중심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 GC85A는 KIMES 전시장 Hall C C100/200/210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GC85A의 다양한 자동화 기능과 개선된 영상 품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인 조수인 사장은 “GC85A가 사용자중심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과 개선된 영상품질로 올해 KIMES 현장에 선보이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의료진들의 편의를 높이고 병원에서 효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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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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