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KEIT)이 5일(목) 코엑스에서 기업(공급자)과 병원‧의료진(수요자) 간 상생협력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15년도 의료기기 상생포럼 정기총회 및 명품화연구회 통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상생포럼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과 병원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2년 발족했다.
5일 정기총회에서는 의료기기 상생포럼의 2014년도 주요 사업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신규 사업을 승인할 예정이다.
특히 명품화연구회 통합세미나에서는 ▲초음파 ▲X-선 ▲MRI ▲스텐트 등 의료기기 분야별 최신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의료정보 연계 및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의료기기 PD는 “의료기기 상생포럼은 발족 이후 상생협력 세미나와 산‧학‧연‧병으로 구성된 명품화 연구회를 운영하며 신성장동력 산업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수요자인 병원과 의료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