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오는 4월 국내에서 개복 수술 시 에너지 디바이스 선별급여 적용에 따라 세계 유일 듀얼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개복 수술용 수술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를 내달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썬더비트는 앞서 2012년 미국내시경복강경외과의사회가 뽑은 올해의 혁신 제품, 서지컬 프로덕트 매거진 수술기구 어워드 1위, 2014년 에디슨 어워드 수술기구 부문 동상,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 건강·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수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다.
썬더비트는 기존 에너지 디바이스와 달리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수술기구.
두 가지 에너지에 의해 혈관 응고 작업과 동시에 빠른 절개 및 박리가 가능해 수술 효율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4월 출시하는 썬더비트 개복 수술용 제품은 개복 수술에 최적화된 길이와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핸들 그립부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춰 효율성을 또한 높였다.
올림푸스한국 외과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에디슨 상은 새로운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성과에 대해 수상하는 미국 최고 권위 상으로 썬더비트는 이미 제품 혁신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증명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 국내에서도 선별급여로 개복 수술에 사용 가능해 수술 시간 단축과 수술 안정성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