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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사회 백진현 신임 의장 "의협 통큰 화합 바란다"

파견 대의원 선출방식 문제 우려 "적법과 불법 논란 명약관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3-28 20:23:15
백진현 신임 의장.
전북의사회 신임 의장에 백진현 원장이 선출됐다.

전북의사회는 28일 전주 호텔 르윈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백진현 부의장(전북의대 졸업)을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에 선출했다.

신임 백진현 의장(외과 전문의, 군산 동제의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나 회무에 힘을 써야 한다는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90년대 초반 의사회 업무를 시작해 20년 세월이 흘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 의장은 "현재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 문제(직선제)가 불거졌다,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적법이냐 불법이냐를 놓고 논란이 될지 명약관화하다"며 "낙태가 될지 유지될지 갈피를 못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진현 의장은 "의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힘든 길인가"라고 반문하고 "의사들이 해를 줄이고 통 크게 화합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 재임된 김주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격의료 등 의료민영화 반대를 위한 의협과 공조 강화와 대국회 협상, 경남의사회와 교류행사 강화, 중고생 장학사업, 여의사 조직 신설 등을 약속했다.

방인석 의장(가운데)은 28일 정총을 끝으로 의장직을 물러났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장)과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은 원격의료 등 의료민영화에 우려감을 표하면서 수가현실화와 효율적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야당 차원 의료정책 기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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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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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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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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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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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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