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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 박중원 박사팀 "간세포암 조기진단 시급"

14개국 1만 8031명 환자 추적 관찰-국제학술지 온라인판 게재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08:39:23
박중원 박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21일 "간암센터 박중원 박사가 14개국 42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1만 8031명 간세포암종 환자의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시 특징과 치료 방법 및 성적을 후향 및 전향적으로 7년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결과를 첫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세포암종의 치료 방법을 조사하여 현재 유럽-미국 진료가이드라인과 차이를 확인하고 후속 치료법을 최초로 조사한 연구이다.

실제 임상에서는 유럽-미국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되는 치료법과는 다른 치료 방법을 대부분 국가에서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적으로 암병기와 상관없이 첫 치료법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들에서도 주로 항암제치료보다는 TACE 등의 국소치료술을 우선 적용하고 있다.

간암을 일찍 발견하고 있는 일본이나 대만은 초기 치료법으로서 고주파열치료술이나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환자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세계 간세포암종 환자들 중 최고의 알코올 남용률과 흡연율을 보였으며, 간세포암종이 일본이나 대만에 비해 늦게 발견됐지만 비슷한 양상의 미국이나 유럽, 중국 등에 비해 치료 성적이 우수했다.

제1저자이자 교신저자인 박중원 박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간세포암종의 조기진단이 생존율 향상을 위해 매우 시급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연구의의를 설명했다.

이 논문은 국제저명학술지인 'Liver International'(IF=4.447) 3월자로 온라인 게재돼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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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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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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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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