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www.doculink.co.kr)은 ▲메트로소프트 ▲아미스테크놀로지 ▲비트컴퓨터 ▲엠에스인포텍 ▲중외정보기술 ▲지센커뮤니케이션 총 6곳과 사업제휴를 맺고 약 600개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증명발급서비스와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를 위한 창구보안 발급증명서 시스템을 무상 공급한다.
디지털존이 서비스하는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개인 공인인증서로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에서나 병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는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출력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증명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하며 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별도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 창구발급 증명서 보안이란 기존 창구에서 환자 제증명을 발급할 때 필요한 병원 직인을 창구에서 관리하기엔 도난 및 위·변조 문제 위험성이 발생하기 마련이나 모든 창구에서 전자직인을 가능하게 해 도난 및 위·변조방지와 관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6개 의료정보업체들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전자처방(OCS)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병원은 무상으로 디지털존 서비스를 제공받아 병원 고객서비스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존은 “병원에서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면 해당 환자들이 집에서도 증명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신청을 쉽게 할 수 있고 보험사 연계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도 빨리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서비스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편리성과 경제성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 나은병원 신종식 전산팀장은 “인터넷 증명 발급뿐만 아니라 건강검진결과서 또한 인터넷으로 발급함으로써 고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존 인터넷 증명발급 서비스 등 무상지원을 받고 싶거나 관련 문의 사항은 디지털존 전자문서사업본부 홈페이지(www.doculink.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153-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