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 우려와 관련, 기초 위생 환경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대청소 및 원내 소독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6일 병원 내부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펼쳤다. 또 임직원 200여 명은 병원 인근 도로 및 화단, 상가 입구 등지에서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근 병원장은 “전염병은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번 기회를 전직원이 개인 위생을 비롯해 원내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수행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