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김준오 고객만족실장이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전사적 CCM(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사례분석'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김준오 고객만족실장과 인제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제미경 교수,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복지연구소 전향란 객원연구원이 공동 집필한 해당 논문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소비자정책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2014년 논문들 중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은 동아제약의 CCM사례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있어 최고경영자 리더십의 중요성과 소비자 중심을 원칙으로 한 고객만족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동아제약 김준오 고객만족실장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전담부서인 고객만족실을 두고, 고객만족실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해 대표이사가 직접 소비자의 소리를 보고 받아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형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