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바이오사이언스 분리법인 박스앨타 신임 사장에 김나경씨가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자은 박스터에서 만성신부전 마케팅 헤드, 혈우병 치료제와 수술용 지혈제 등을 다룬 바이오사이언스 비즈니스 유닛 매니저(Business Unit Manager)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Business Unit Director)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일라이 릴리(현 한국릴리 유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MSD, 박스터까지 약 23년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박스앨타는 그간 박스터가 공급해온 혈우병 및 면역질환은 물론 치료제 선택에 한계가 많은 종양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2년동안 혈우병, 면역 질환, 종양 등 3가지 분야에서 7개 신제품을 허가받았고, 추가 4품목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