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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년만에 신장이식수술 2000례 돌파

95년 첫 수술 후 국내 최초 면역억제제 필요 없는 이식 등 성과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1:41:59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성주)가 2000번째 신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지난 1995년 2월 14일 첫 신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국내 최초 면역억제제가 필요 없는 신장이식 성공(2013년)과국내 최초 혈액형 불일치 세 가족 교환이식 성공(2014년) 등 성과를 거둔 센터는 8월 13일 신장이식수술 2000례를 돌파하며 또 다른 기록을 쓰고 있다.

2000번째 신장이식수술 환자는 유전병인 알포츠 증후군을 앓아 97년부터 투석 등 관련 치료를 받아온 환자로 이번에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아 현재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수술을 담당한 장기이식센터 김성주 교수는"개원 후 20년 간 2000번의 이식 수술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매우 짧은 기간에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장 이식이 필요한 수많은 환자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치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오하영·허우성·장혜련·박재범·박효준·조희연·강은숙 교수팀은 현재까지 생체이식 1,247례와 뇌사자 이식 753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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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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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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