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헬스케어(대표 이찬형)가 지난 23일부터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에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5종을 입점하고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게 됐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사용자 물 음용량 측정 스마트컵 ‘워터클’(Watercle)을 비롯해 피트니스 밴드 ‘워키디’(Walkie+D) 시리즈 3종(오리지날·밴드·커피)과 ‘스마트 X 바이크’를 입점하고 제품 시연과 체험을 진행하는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교보핫트랙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X 바이크는 게임과 바이크를 결합해 운동에 오락성을 가미한 신개념 인도어(Indoor) 바이크.
페달을 굴려 게임 속 캐릭터 속도를 조정하고 바이크 손잡이에 장착된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등 실제 게임을 즐기듯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동되는 게임은 아스팔트8 등 주로 레이싱·스포츠·아케이드 게임으로 실제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다운로드 수 천만 건 이상 되는 상위랭킹 게임을 지원한다.
이찬형 대표는 “모바일 헬스케어기기의 주목적은 사용자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한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특성상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녹십자헬스케어는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