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구소(SCL·이사장 이경률)는 지난 23일 로슈진단 최고 경영자를 비롯한 방문단이 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SCL을 찾은 로슈진단 방문단은 최고 경영자(COO) 롤랜드 디겔만(Roland Diggelmann),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랜스 리틀(Lance Little)을 비롯한 각 대륙 책임자와 진단·병리·분자유전 등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책임자 및 오퍼레이션 책임자 등 리더십 팀(Leadership team) 18명과 리처드 유(Richard ryu)를 포함한 한국로슈진단 임직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용인시 흥덕IT밸리로 확장 이전한 SCL 사업파트너인 로슈진단이 축하를 전하고 신사옥에 구축된 로슈진단 장비와 다른 최첨단 검사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SCL은 양방향 트랙 자동화시스템 ‘CCM’(Cobas Connection Module)을 비롯해 다수의 로슈진단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다.
방문단은 SCL 임직원들과 사업관련 프레젠테이션 후 검사실 라운딩을 통해 자사 장비와 SCL 검사시스템, 타사 장비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성능과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슈진단 최고경영자 롤랜드 디겔만은 “로슈진단 장비를 통한 SCL 검사시스템 구축에 감사를 전하고 SCL 검사실의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기술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상호간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SCL 이경률 이사장은 “로슈진단 최첨단 장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파트너로 오래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