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나눔 실천한 조건국 내과원장, 대통령표창

착한병원 캠페인 인정…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동백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12:00:00
개원의가 나눔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에 선정돼 화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1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이날 시상식은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 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72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기업 역량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LG 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훈장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석용 부회장은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수술비 지원(연 1억원), 차상위 어린이(1천여명) 치과진료 제공,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2000여명) 건강검진비와 질병치료지 비원 등의 공적이 인정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수성봉사회 지부자 봉사원과 제주 서귀포시 김춘보씨, 서울 관악구 김정심 씨 등 3명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조건국 내과의원 원장.
대통령 표장에는 조건국 내과의원 원장 등 6명이 선정됐다.

조건국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장을 역임하고 착한 병원캠페인을 펼쳐 취약계층에게 1억 8000만원 상당의 의료서비스 지원했다.

또한 다수의 기업 단체와 연계해 아동,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해 약 17억 4000여만원의 나눔을 실천했으며, 2014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과 무등산 공유화운동에 사유토지 기증, 범죄피해자 의료자문 및 무료진료 등 나눔을 지속해왔다.

올해 포상은 국민공모와 지자체, 나눔단체를 통해 총 266건이 추천됐으며, 각계 인사들을 포함한 나눔국민대상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진엽 장관은 "정부의 사회복지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있으며, 나눔 실천인들이 이를 기꺼이 채워주고 있다"면서 "나눔기본법 제정과 기부연금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채적 뒷받침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